전면재협상(5)
-
나두야 간다 촛불의 길로 달려간다
나두야 간다 촛불의 길로 달려간다 신새벽이 오도록 촛불은 타올랐네 미친 정부 폭력에 굴하지 않고 거리거리마다 모여서 외치는구나 피로 물든 맨몸의 시민들을 보면서 총칼에 맞선 항쟁의 날 살아와 용솟음치는 민주혼이 나를 부르네 광우병쇠고기 막자고 나선 이 길에 온누리가 하나같이 일어섰..
2008.06.30 -
장맛비 속에 타오른 불퇴전의 마산 촛불문화제 (2)^^
이날 촛불문화제에 출연한 마창여성노조 노래패 콩깍지의 "당돌한 FTA" 공연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연신 촛불을 흔들며 즐거워하였다. 한미FTA 체결을 위해 미친소 협상을 했노라 망발을 일삼는 명박정부를 통렬히 풍자하는 노래였던 것이다. 시민들의 자유발언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회자..
2008.06.22 -
장맛비 속에 타오른 불퇴전의 마산 촛불문화제 (1)^^
정부의 미친쇠고기 추가협상을 단호히 거부하고 "오로지 전면재협상"을 촉구하며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의 6월 21일 전국 동시다발 촛불문화제가 이곳 마산에서도 장맛비 속에 신명나게 열렸다. 구암동아줌마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헌법제1조" 노래와 율동을 함께 하며 흥겹게 진행되었다..
2008.06.22 -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민주노동당 마산 삼보일배 행하다^^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와 전면재협상을 요구하며 마산에서 "3보1배"가 행해졌다. 후덥지근한 초여름 날씨에도 창동-불종거리-어시장-창동 구간 거리를 "협상무효" "전면재협상"을 외치며 1시간 30분 동안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는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 문순규 위원장, 이성임 사무국장, 송순호 마..
2008.06.15 -
마산 촛불문화제 훌라송 다시 등장하다 (2)^^
이날 자유발언대는 다채로웠다. 한 시민은 "식코" 영화를 언급하며 의료민영화와 광우병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는 이명박을 질타했고, 또 한 시민은 주한미대사 버시바우의 한국민 비하발언을 비판하며 미친쇠고기 이름은 바로 "버시바우"라고 풍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길가던 시민 한 분은 이..
200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