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출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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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작가>지에 두 편의 시를 싣고
지에 두 편의 시를 싣고 얼핏 봐도 수준급 기획 작품들이민족작가연합 기관지 봄호에 실렸구나나는 창비세대였는데유신시대를 넘어강산이 몇 번이나 바뀌고 등단 이래문학잡지에 시편이 실리긴실로 오랫만이어라문예지가 팔리지 않는 세태에어떤 예산 지원도 없이회원들이 십시일반자비출판했다는 민족작가들문예노동자로 당당히갈 길을 가고야 마는구나제1회 통일문학상 수상 작가신념의 강자 장기수 선생양희철 시인 옆칸에옥중에서 벽으로 통방하듯유동렬 시인 시도 실려맺어진 인연이 참 소중하여라철조망 산천과 지리산사진 전시가 잊히질 않고위기의 한반도 지상토론도문해청 시인 추도도민족통일문학상 신인문학상도김남주 시인 30주기 탐사도피어린 역사의 발걸음이어라우리시대 문예일꾼들이 있기에민족의 운명 민중의 내일은태양이 또다시 떠오르듯함께 희망을 ..
2024.04.26 -
<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 시집 보급중^^
3년간 지역사회와 전국을 아우르며 민중의 삶과 민족의 내일을 열어가고자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형상화한 나의 분신들이다 1주일 전 출간된 나의 시집 < 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 시집을 보급중이다. 장마철 폭우와 폭염 속에서 가까운 지인들부터 만나 권하고 행사때 알 만한 ..
2016.07.14 -
유동렬 시집 < 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 인쇄모드^^
시는 혼자만의 독백이 아니고 여럿이 함께 나누는 대화이자 인간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희망의 노래여야 오늘 유동렬 시인의 14번째 시집 <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가 교정작업을 끝내고 마침내 인쇄모드에 돌입했다. 보통 시집 2권 분량인 근 300페이지 분량으로 잡지형식의 편집..
2016.06.20 -
시집 <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 출판작업 중^^
인간이 인간답게, 사회가 평등하게, 남북이 하나되는 사람사는 세상 그날을 위하여 작은 밑거름이라도 될 수 있다면 시인도 어렵고 지역출판도 어렵지만, 시집 < 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 출판작업을 맡겼습니다. 소통과 공유의 SNS 마인드에 입각해 2013년 겨울부터 2016년 5월까지..
201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