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우 아드리아노 본당 주임신부의 부임 이래 이곳은 또다른 전환기를 맞고 있다 장맛비에도 폭염에도 신자들은 빠지지 않고 성당에서 미사를 올린다. 가톨릭 역시 종교 고유의 의식인 제례를 중시하며 말씀전례와 기독교에는 없는 영성체의식을 갖는다. 불교, 기독교에 비해 가톨릭의..

예수의 삶을 실생활에서 각자의 조건에 맞게 실천해 나가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본다 장삿일이 고된 노동이다. 집사람의 오동동 길거리장사를 거들다 오전 3시경에 마쳐 4시경에 자면 주일 오전 미사를 거르기 일쑤다. 그래서 가끔 마산교구 남성동성당 주일 저녁미사에 가게 되는..

박근혜 탄핵 인용과 대선국면에 접어들자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해당화 요한보스코는 상남성당엘 나가기로 오동동 문화의 거리 입구에서 "나 성당 간다"고 명자꽃 안젤라에게 얘기했더니, "오늘부터 성당 나가요? ㅎㅎ" 라며 흥미로워한다. 하긴 어느날부턴가 뜸뜸이 미사에 참여하다 사..

성모성월 5월을 맞이하며 <본당설립 50주년 기념 성모의 밤>을 최동환 베드로 신부의 미사집전으로 경건하게 치루었다 성모성월 5월을 맞이하며 천주교 마산교구 상남성당은 5월 10일 부활 제7주간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본당설립 50주년 기념 성모의 밤>을 최동환 베드로 신부의 ..

신자와 사제가 하나가 돼 영육간에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린 이한기 요셉 신부의 영명축일에 담긴 마음들이 소중하게 다가와 3월 16일 주일 낮미사때 상남성당 주임신부인 이한기 요셉 신부의 축일 잔치가 신자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열려 무척 인상깊었다. 평신도를 섬기며 사제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