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삶(5)
-
은행은 이자파티 서민은 이자폭탄
은행은 이자파티 서민은 이자폭탄 연말인데 경기는 실종인가 내년은 더 힘들거라고 자영업도 기업도 휴폐업 감원바람이 몰아친다 저마다 짊어진 빚의 무게는 더해가건만 고금리까지 3고시대 생활을 옥죄는구나 은행은 이자파티 서민은 이자폭탄 아우성이 터져나오는 오늘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 진보당이 앞장서서 4대 시중은행 이자장사 중단 횡재세 도입을 외치며 혹독한 겨울 한파 속에서 전국에서 들고 일어나 서민의 삶을 지키려 싸운다 여소야대 국회에서 민생3법도 안전운임제도 노란봉투법 제정도 노동자 민중이 직접 나서서 싸우지 않으면 기약없다 코로나 3년 이후에도 쉬 회복되지 않는 소상공인들 빚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아우성소리를 새겨들으라
2022.12.26 -
도시의 그늘진 삶들을 위하여
도시의 그늘진 삶들을 위하여 눈이라도 뿌릴 것같은 주말 마지막 은행잎들은 길가의 바람에 날리고 시내 중심가를 오가는 사람들 노포나 대형마트로 가서 지갑을 여니 작은 점포들이랑 추억의 먹거리 노점들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과거의 오늘도 힘들었지만 앞으로도 더욱 추워질 서민의 삶들이 서러워라 닥쳐오는 한파는 없이 사는 이들에게 혹독한 겨울이 될 것이거늘 도시빈민들 어찌 살까 남몰래 흐르는 눈물 앞에 더불어삶의 내일을 겨울 속의 봄을 과연 기약할 수 있을까 가난한 자의 복음이 성탄 캐롤처럼 울려 퍼질까 몸보다 마음이 더 추운날 분노의 촛불이 활활 민심의 광장에 타올랐으면 절망의 땅 위에 서서 불평등 세상을 뒤엎으리
2022.12.10 -
노동자의 행복은 쟁취하는 것
노동자의 행복은 쟁취하는 것 일하는 사람들이 제 권리 누리며 대접받는 다른 세상은 아직 멀다 자본과 정권의 공세에 맞선 노동자의 무기란 단결투쟁이고 파업이다 서민의 삶도 옥죄는 "더 낮은 임금, 더 쉬운 해고, 더 많은 비정규직" 노동시장 개악 앞에서 1차 저지선을 치고 파업가를 ..
2015.07.16 -
지금은 진보대통령이 필요해
지금은 진보대통령이 필요해 찬바람에 손시린 거리 노란 은행잎들 우수수 흩날리더니 저 나무 위 까치집에도 겨울이 닥쳤구나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눈길을 주다가 문득 서민의 삶이 저처럼 위태롭다는 생각이 들더라 좀 있으면 나아질까 희망도 그만 모두 힘들다고 말하지 부정부패 비..
2012.11.21 -
"따사모"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에 갔다가^^
따뜻한 사회를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 "따사모" (http://www.ddasamo.net/)의 노력이 참 소중한 오늘이다 복지가 동시대의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사회안전망이 미비한 한국사회에서 복지 사각지대는 엄연히 존재한다. 99% 서민의 삶은 나날이 피폐해져 가는 사회양극화 현상은 수그러들 줄 모른다. 정부 정책만 ..
201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