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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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 속 몸살림이란
삼복더위 속 몸살림이란 열대야 잠 못드는 밤 오늘은 운좋게 닭죽 챙겨 먹었다 초복인 줄도 모르고 동마산시장 앞 동문모임에 갔다가 왠 삼계탕 하였는데 바로 초복이라 지나칠 뻔한 이날 어울려야 살아간다 작은 모임 하나 소중히 가꾸면서 장마철 무더위 폭우 얄라궂은 날씨 만남이 몸살림이다
2011.07.15 -
불타는 쌀재노을이 맺어준 인연^^
먼저 다음블로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야겠다. 블로그이웃 한울소리님(http://blog.daum.net/hanwoolnara)과 오프라인상에서 반가운 만남을 이루게 해 주었으니까 말이다. 사연인즉 임마선생(http://blog.daum.net/gabinne)의 부탁으로 마산 <쌀재고개 불타는 노을>을 주제로 시를 한편 쓰라기에 그러마고 승락..
2010.02.17 -
그래, 삼복더위도 함께 맞다들면
그래, 삼복더위도 함께 맞다들면 초복날 닭죽 먹기가 얼마만인가 모교 야구동호회를 취재하고 식당차린 후배집에서 맛보았지 예전엔 곧잘 산행길에 나섰지만 훌쩍 떠나기란 마음같지 않아 주말을 동문들과 어울려 지냈네 검정쌀에 당근 썰어서 국물붓고 양푼이그릇에 담아 차려놓은 색다른 삼계탕..
200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