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하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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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지새워 날아든 희소식
밤을 지새워 날아든 희소식 밤하늘 달이 있기에 길동무하기 좋다 누가 가라고 하지 않은 시인의 길 위에 잊지 못할 님처럼 내 가슴에 안겨 오는 꽃이여 보랏빛 당이여 어제 새벽 3시경 국민의 명령 1호였던 야권연대 협상이 마침내 타결됐다지 MB폭정을 끝낼 선거혁명이 시작된 바로 그 시..
2012.03.11 -
새날이 밝아오는 길 위에 서서
새날이 밝아오는 길 위에 서서 불종거리에서 새해를 맞다 마산은 가슴 속에 살아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한 이 길 위에서 다함께 노래와 더불어 즐거웁게 흑룡해의 소망을 빈다 타종소리는 오래오래 뭇 생명을 일깨우며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간절히 부르고 있지 않나 눈빛으로 불..
2012.01.01 -
블로그가 공동체를 꿈꿀 때
블로그가 공동체를 꿈꿀 때 블로그는 나의 삶이다 단지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가 아니다 때로 밤새워 포스팅하며 늘 꿈꾸는 것은 함께 사는 세상이다 오늘 블로그공동체에 갔더니 웹상에서 만난 이들 이야기꽃이 활짝 피었다 경남의 파워블로거들 모여 다시 강좌를 열고 소통하는 시간 가졌다 더 큰 ..
201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