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공동체를 꿈꿀 때

2010. 4. 21. 04:30바람부는 저 길이 우릴 부른다/4부·오월, 내 마음의 순례길에서

 

 

 

블로그가 공동체를 꿈꿀 때

 

 

블로그는 나의 삶이다

단지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가 아니다

 

때로 밤새워 포스팅하며

늘 꿈꾸는 것은

함께 사는 세상이다

 

오늘 블로그공동체에 갔더니

웹상에서 만난 이들

이야기꽃이 활짝 피었다

 

경남의 파워블로거들 모여

다시 강좌를 열고

소통하는 시간 가졌다

 

더 큰 하나로 뭉쳐서

무엇을 할 것인가

토론하며 밤은 깊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