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철회 협상무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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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촛불문화제 1천개 초가 동나다 (5)^^
국민무시 이명박 규탄! 이것은 시민들이 손수 만들어 온 피켓에 적힌 시민의 요구이다. 이쁘게 촛불 그림까지 붙여서 만드는 홍보물인데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국민이 이깁니다! 이 구호를 큼지막히 써서 들고 촛불파도와 함께 흔드는 시민도 눈에 띄었다. 이 얼마나 승리의 확신에 가득찬 민주시민..
2008.06.01 -
마산 촛불문화제 1천개 초가 동나다 (4)^^
이날 참석자 면면을 살펴보니 송순호, 이옥선 민주노동당 마산시의원 등 민주노동당 당원들, 진보신당 당원들, 교사 학생 다수, 노동자, 주부 다수, 어린이 다수, 문화예술인, 공무원, 교수, 장애인, 대학생, 넥타이부대, 여성 등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다수였다. 실로 6월민주항쟁을 연상케 하는 다..
2008.06.01 -
마산 촛불문화제 1천개 초가 동나다 (3)^^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주부들의 당돌한 FTA 노래였다. 개사곡에 맞춰 율동을 펼치는 모습에 시민들은 촛불을 흔들며 장단을 맞췄다. 마산 창동거리는 민심의 표출구였고 자유공간이었다. 폭력경찰들도 얼씬 못한 채 이날 토요일 밤은 깊어만 갔다. 이어서 기타공연, 노래패 공연, 고승하음악가 공연 등 ..
2008.06.01 -
마산 촛불문화제 1천개 초가 동나다 (2)^^
주말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이날 촛불문화제는 시민노래자랑, 자유발언대, 문화공연 등으로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광우병쇠고기 저지 마산대책위 주최측의 행사 프로그램에 따라 시종일관 질서있고 당당하게 촛불을 밝혔다. 먼저 한 시민이 나와 국민을 광우병쇠고기 마루타로 만드는 정부의 굴욕..
2008.06.01 -
마산 촛불문화제 1천개 초가 동나다 (1)^^
전국 동시다발 촛불문화제가 열린 5월 31일 토요일 저녁 이곳 마산에서도 1천개의 촛불을 밝혔다. 서울에서 10만의 성난 촛불대열이 모였고, 인근 창원에서도 5천여 촛불이 타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시철회 협상무효 명박퇴장 등 구호가 시가지를 쩡쩡 울리며 창동거리는 촛불의 함성으로 가득했..
200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