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동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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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시산제 추억의 산행이었네^^
마산고무학산악회(회장 정태규, 24회)가 신묘년 1월 23일 아침 마산 무학산 시산제 산행길에 올랐다. 성지여고 뒤 굴다리 앞에 집결한 회원들은 완월폭포 계곡 코스를 타기 시작하였다. 2009년 6월 27일 무학산악회(초대회장 이상훈, 23회) 창립때 산신제를 지낸 개나리동산을 향해. 내 딴엔 무학산(761m)을 ..
2011.01.25 -
무학산 시산제를 함께 올리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시산제가 한창이다. 새해를 맞아 전국의 명산에서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며 산신령께 제사를 올린다. 1월 24일 일요일 오전 10시, 마여중에 집결한 마산고무학산악회, 재부무학산악회가 합동으로 갖기로 한 <무학산 시산제>에 함께 하기 위해 1백명이 넘는 동문들이 앵지밭..
2010.01.26 -
그리운 것들은 길 위에 남아 있다
그리운 것들은 길 위에 남아 있다 무학산에 오르니 나를 일깨운 건 길마다 깃들인 추억이었네 풀 한포기 돌멩이 하나 조심하며 앵지밭골을 거쳐 서마지기 정상까지 갔다가 섬들과 산줄기를 보고 소망돌탑 아래 개나리동산에 모여 시산제를 모두 함께 올리고 완월폭포로 하산하던 오솔길에서 하염없..
2010.01.25 -
마산고무학산악회 발대식 및 창립산행 파란불 켜져^^
6월 27일 토요일 오전 9시, 마침내 <마산고무학산악회 발대식>이 모교 아트홀에서 1백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각 기수별 산악회와 산을 좋아하는 동문가족을 회원으로 하여 심신단련과 친목도모를 취지로 모이게 된 것이다. 정구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
2009.06.28 -
그 산은 변치않고 나를 부르는데
그 산은 변치않고 나를 부르는데 주말 아침 여럿이 함께 산을 타라 쏟아지는 땀을 연신 닦으며 완월골 계곡따라 무학산에 드네 숨가쁜 하룻일도 잠시 놓아 둔 채 내 고장의 낙남정맥 최고봉에 발을 들여놓으니 푸른숲 정겨워 약수터 물 한잔 길손에게 고맙고 산나리꽃 싸리꽃 반겨맞으니 초여름 심신..
200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