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정국과 향후 정세전망 강연을 듣고^^

2006. 8. 12. 04:28우리의 소원은 통일/통일이좋아

 

통일뉴스 상임연구원이자 전문기자인 민경우님~ 반갑습니다^^

 

전교조 강당이 꽉 찼습니다^^ 창원청년회/민주노동당 창원시위원회 청년위원회 주최

 

2시간 동안 진지하게 경청할 만한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저서에 싸인을 해주는 자상한 민경우 전 통일연대 사무처장^^

 

강연에 앞서 인삿말을 하는 공창섭 민주노동당 창원시위원회 청년위원장^^

 

전교조 강당 벽에 내걸린 액자와 펼침막이 인상깊었고요^^

 

전교조의 신나는 학교 만들기 방안 중 하나^^

 

전교조 분회 활동 강화를 위한 캐치프레이즈^^

 

미래정갈비 뒷풀이에서 전교조선생님의 인사^^

 

2부 사회자의 민경우선생 건강과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건배로 분위기는 흐뭇했답니다^^

 

 

마산에서 겨우 버스를 타고 보니 우뢰와 번개가 치고 하늘이 컴컴해졌다. 교통신호등이 절반 가량 고장났다 한다. 8월 중순 초입에 전교조강당에서 통일과 국제정세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듣게 돼 무척 반가웠다. 인터넷언론을 통해 정세분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가 수월치 못했는지라 나는 이 강연을 고대해왔다. 전에 창원대 사림관에서 한번 민경우선생의 명쾌한 강연을 들은 적 있었는데 다시 만나게 돼 반가웠다. 사실 통일시를 제대로 쓰자면 강연을 들어보는 게 훨씬 정리가 잘되고 돌아가는 상황을 실감할 수 있다. 특히 미사일과 국제정세를 가까이서 들어보니 답답했던 머리가 탁 트이는 기분이었다. 또 모처럼 얼굴을 보는 지역의 청년층을 보니 마음도 든든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사람사는 세상을 일구는 노력을 하며 함께 모여 공동실천을 하는 청년회의 위상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