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의 시민 인터뷰 열독하며

2024. 2. 7. 17:52<산다는 것 정말 많이 춥네요>

 
 
김재연의 시민 인터뷰 열독하며
 
 
한 10년쯤 송산에서 운영해 온
동네 마을사랑방
교육공동체를 일구어 가는
남모를 노력 값져라
초등 학부모회때부터
"영화제 전통문화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학교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학생들도 주민이다"는 것에
이제 마을 어르신들도
거부감이 없다네
의정부 예산 지원이 깎였어도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향한
그의 열정은 식지 않아라
"돌봄학교 늘리기보다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를
더 잘 활용하라"는구나
"8시까지 돌봄 맡길 것이
아니라 부모들
퇴근시간 앞당겨라"는
말이 무척이나 인상깊어라
김재연님의 시민 인터뷰 하나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생생히 일깨워 주니 고마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