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골 약수터 가는 길에서
2020. 2. 12. 00:49ㆍ제1부· 첫 마음으로
회원골 약수터 가는 길에서
무학산 회원골 약수터로
가는 길에 만난 하변
등산로 초입에서
주민들과 인사나누느라
참 열심히 다니더라
지역사회 행사때면
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이 후보 저 후보
명함도 받고 악수하지만
합포구 회원구는
독점권력이 이제나
바뀔 것인지 궁금터라
법무법인 마산 변호사로
오랜 경륜을 가진
그의 칠전팔기 도전이
촛불정부에선
빛을 보려나 지켜보며
앵지밭골 산길을 올라라
하귀남 국회의원 예비후보
인증샷 한컷 남겨
SNS에도 띄워볼꺼나
한일전 코로나전
적폐청산전이 될 선거
지역공약도 이슈겠지만
기생충 영화처럼
사회양극화도 쟁점일 터
내심 아쉽기로는
민중당 후보가 없다는 것
가장 현명한 정치인은
민중이다는 말이
씁쓸해지는 산행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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