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성당 주님 공현대축일 미사 및 최동환신부 송별식 감명깊어^^

2019. 1. 6. 20:35★ 공동선실천/공동선신앙공동체































성가대의 아름다운 환송음악도 울림이 컸고 사목회장의 송별사도 추억어린 성당생활의 이모저모를 돌아보게



새해 첫 주일 주님 공현대축일을 맞으며 어둠을 밝힌 빛으로 온 그날의 의미를 새겨본다. 그리고 최동환 베드로 주임신부의 진주 발령으로 감명깊은 송별식이 열려 자못 뜻깊은 날이었다. 최신부는 고별 미사강론에서 "상남성당 교우여러분, 서로 사랑하십시오"라고 신앙의 핵심을 강조하였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전 신자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가대의 아름다운 환송음악도 울림이 컸고 사목회장의 송별사도 추억어린 성당생활의 이모저모를 돌아보게 하였다. 회자정리란 단어를 떠올리며 최신부를 기쁘게 보내드려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된 시간이었다. 마치고 새해 떡국을 나누었고 안젤라는 묵주반지 축복을 받았다. 대부대모와 함께 기념촬영도 한컷 남겨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