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의 길을 갈 것이다
2018. 10. 17. 22:40ㆍ9부·잊지 말아 달라는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갈 것이다
빈민당도 떴다니 설레인다
노점상 영세상인들
어저께 집단입당 했다지
노동당 농민당 청년당
엄마당 빈민당
함께 모여 힘을 합친 민중당
창당 1주년인 오늘
당원 5만5천명
정당 후원금 1위
소중한 11인 기초의원
원내 국회의원 1석
한걸음씩 전진하는가
민중의 직접정치
연합정치로
진보집권 토대를 쌓으며
저 민주노동당에서
통합진보당까지
쉼없이 추구해 온
진보정치를 일구어 가는
민중당에 영광있으라
비바람 속에서
돌 우에 피는 꽃처럼
탄압을 뚫고 끝내 이겨
노동의 대지에
통일시대를 내다보며
황톳빛 깃발을 휘날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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