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대 살아남기 위하여
2018. 8. 24. 22:35ㆍ8부· 작은 것에도 눈길을
모바일 시대 살아남기 위하여
처음엔 삐삐를 쓰다가
폰 전화로 바꾸고
지금은 인터넷 되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니
모바일 시대네
공인인증서로 대출도
선거 투표인증도
가능해졌고
SNS로 소통하는
관계들도 많아졌지
조지 오웰의 <1984>
소설처럼
감시 통제사회가
걱정되기는 했어도
역기능보다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타고
순기능을 찾아
나도 흐르고 싶더라
미처 몰랐던
정보화 시대의 일들이
정치경제 사회 종교
문화예술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쉴새없이 움직일 때
과연 자연인으로
원시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새삼 의문이 생기더라
노트북 쓰다가
인터넷 TV도
신청해 놓고 보니
세상 변한 것을
차츰 실감하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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