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고무학산악회 제9차 정기총회 힘찬 출발^^

2018. 6. 24. 18:48산행기/답사·산행·동문



















































31회 장대두 회장에 이어 32회 김영수 회장이 선출돼 2년간 총동창회 산하 동호회인 무학산악회 회기를 넘겨받았다



여름꽃이 여기저기 피어 있는 무학산 서원곡 일원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계곡물도 말라 있었다. 마산고 선후배동문들이 6월 24일 아침 마여중 입구에서 모여 서원곡 둘레길을 걷고 점심때 목장연합에서 <마산고무학산악회 제9차 정기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31회 장대두 회장에 이어 32회 김영수 회장이 선출돼 2년간 총동창회 산하 동호회인 무학산악회 회기를 넘겨받았다. 20회 백대용 동문에서 51회 이성철 동문까지 무학산악회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다졌는데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그리고 32회 최상결 총동창회장, 24회 정태규 2~3대 무학산악회 회장을 비롯해 기수별 산악회가 고루 참여해 이날 총회장을 빛내주었다. 경과보고, 산행계획 공지에 이어 특기할 안건은 연회비 5만원 회원제가 표결 결과 통과되었다는 것이다. 월 1회 전국의 명산과 근교산을 함께 오르며 선후배 동문들의 친목과 건강을 챙기는 무학산악회는 그야말로 자연과 더불어 심신을 단련하는 값진 동호회라 할 수 있다. 산을 좋아하는 동문 가족들에게 문은 열려 있으며, 앞으로도 무학산악회 회원들의 애정어린 동행을 권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