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예술촌 작은음악회 참 신명나^^
2018. 3. 30. 17:52ㆍ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67회째를 맞은 이날 자유로운 콘서트는 가수, 시민이 한데 어울려 가곡, 가요, 춤 등 프로그램이
노래가 좋아 매월 4째주 목요일 밤 창동 옛 남성동파출소 아래 민속주점인 성미예술촌(천복희여사 경영)에 모인 성미사람들(우용태 회장)의 작은음악회가 참 열정적이고 신명나다. 67회째를 맞은 이날 자유로운 콘서트는 가수, 시민이 한데 어울려 가곡, 가요, 춤 등 프로그램이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곳에 들어서면 문화예술인들의 그림, 서화, 조각, 크로키 등 작품들이 전시돼 있는데 한 20년 전부터 천여사가 구입한 것이라 한다. 작은 음악회 운영은 십시일반 추렴으로 이루어지는데 우회장 구상으로는 차후 비영리법인을 만들어 지역사회 문화콘텐츠로서 활성화시키고 싶다고 한다. 창동예술촌, 오동동 문화광장과 함께 마산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한몫하는 성미예술촌을 아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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