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 아트센터 <공존의 미학> 화가 6인 초대전^^

2018. 3. 21. 01:13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예술혼을 불사르는 중견화가들의 작품을 내면 깊숙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획초대전



화가의 그림이란 자연과 사회에 대한 교감이자 공존의 지혜를 형상화한 예술작품이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 3월 20일~ 31일 전시되는 <공존의 미학>을 테마로 한 기획초대전에 중견화가인 김경현, 송영은, 송해주, 윤복희, 윤형권, 전귀련 6인이 힘을 모았다.  첫날 오프닝에 김상문 등 동료화가, 안홍준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미술애호가들이 참석해 뜻깊은 전시회를 축하해 주었다. 항구도시 마산의 풍경이 아련히 어린 작품도 있어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꽃, 나무를 비롯한 자연 풍경이 화가의 손길로 생동감을 띠고 있어 경이로웠다.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예술혼을 불사르는 중견화가들의 작품을 내면 깊숙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획초대전인지라 시민들이 기꺼이 관람해 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