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창원시위원회 마산 분회모임 소중해^^

2018. 3. 15. 23:09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앞으로 마산분회가 활성화되면 소식을 접한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자리를 함께 할 것



"가장 현명한 정치인은 민중이다"는 말은 실로 가슴을 격동시키는 시대의 명언이다. 거대한 촛불혁명 이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음에도 노동자, 농민, 도시서민, 중소상공인 등 민중들의 삶의 질은 여전히 가혹한 현실이다.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줄곧 외쳐온 "세상을 바꾸자"는 슬로건은 아직 실현되지 못했지만, 진보의 가치를 지키며 "민중의 직접정치", "연합정치"를 지향하는 민중당 당원들의 기세는 가히 뜨거운 심장이다. 전국적으로 6.13 지방선거 출마자가 패기만만한 청년층부터 노동계, 농민층, 여성층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다. 경남 창원에서도 창원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에 출사표를 던진 민중당 후보들이 꽤 된다. 이곳 마산은 현재로선 예비후보로 확정된 당원이 없긴 하지만, 3월 14일 저녁 창동사거리 경남대동문공동체 사무실에서 열린 민중당 창원시위원회 마산 분회모임은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었다.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특별당비, 당원확대, 출근선전전, 당 홍보방안, 팔용산 홍보전 등 안건을 놓고 토의가 죽 이어졌다. 앞으로 마산분회가 활성화되면 소식을 접한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자리를 함께 할 것이다. 지금은 소수정당일지라도 1700만 촛불의 요구를 진정코 이루어낼 민중당은 오늘과 다른 세상을 향해, 4천만 민중과 함께 자주 평화 통일의 길로 굴하지 않고 쉼없이 달려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