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경남도당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2017. 10. 10. 23:48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한잔 술로 서로를 다독거리고 그간의 회포 한마디를 나누며 가열찬 당활동을 기약하였다



민중의 직접정치, 연합정치를 내건 민중연합당이 10월 15일 더 큰 하나로 뭉쳐 진보대연합정당인 <민중당>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추석 황금연휴를 마친 오늘 저녁 창원에서 민중연합당 경남도당(주재석 위원장) 열성당원들이 긴급회동해 1년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차후 일정을 논의하였다. 일정상 참석 못한 이들이 적잖았지만, 열기는 무척 뜨거웠다. 멀고도 험한 진보정치의 길에서 만난 신념의 동지들이라 방황하거나 내빼거나 하는 비겁한 자는 없었다. 경남지역에선 이미 새민중정당과 민중연합당이 합당을 결의했고 실무작업이 추진중이다. 그래서 이날 안건은 무엇보다 15일 민중당 창당대회 참여, 후원당비 마련, 경남의 조직체계 정비 등이 급선무였다. 한잔 술로 서로를 다독거리고 그간의 회포 한마디를 나누며 가열찬 당활동을 기약하였다. 주재석 도당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준 당원들에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며 건배제의를 하였다. 이제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것이고, 갈 길은 한참이어도 가고야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