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창원 간담회 및 해단식^^

2017. 5. 31. 01:23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직접 당원들을 만나서 선거 이야기를 듣고 본인의 소감도 들려주기 위하여 먼길을 서슴없이 달려왔다는 사실



5.9 장미대선으로 문재인 민주정부가 출범하고 개혁정책이 실행되는 즈음인 5월 30일 저녁, 민중연합당 김선동 대선후보가 창원을 전격 방문 당원간담회를 개최해 사뭇 감동적이다. 경남선대본 해단식을 겸해 열린 이날 회동은 선거기간 열심히 뛰어준 당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간의 경험담을 자유롭게 나누는 꽤 유익한 시간이었다. 소기의 성과에는 못 미치지만 진보의 가치, 진보정치의 부활을 지향하며, 차후 대중적 진보대연합정당의 디딤돌 역할로서 이번 촛불대선에 임하였던 것이다. 99% 민중의 직접정치와 연합정치를 표방한 민중연합당 당원들의 특별당비 모금 성과는 값졌고, 전국에서 땀흘린 당원들의 선거운동 과정 또한 팍팍한 가슴을 격동시켰다. 그리고 생활 속의 선거 에피소우드를 당원들이 담담히 들려줄 때 무척 재미있었고 참고할 만했다. 간담회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은 당의 과제로서 꾸준히 풀어나가기로 하였다. 무엇보다 김선동 후보가 직접 당원들을 만나서 선거 이야기를 듣고 본인의 소감도 들려주기 위하여 먼길을 서슴없이 달려왔다는 사실에 내심 놀라웠다. 이런 당 어디에도 없지 않는가고 감히 말하고 싶은 것이다. 뒷풀이 자리에서 돼지국밥 한그릇 함께 먹으며 후보와 당원 모두를 격려하며 창원의 밤은 깊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