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펜탁스 istD L DSLR로 바꾸다^^

나는 작품사진을 찍으려는 전문 사진작가가 아니고 삶의 현장 이모저모를 기록삼아 남기고자 하는 블로거, 시인으로서

전에 쓰던 중고 펜탁스 K100 D가 후렛쉬 고장이라 결국 중고카메라 펜탁스 istD L DSLR 를 구입했다. 마산 태양카메라 사장 따님이 쇼핑몰용으로 쓰던 건데 2GB 메모리카드만 작동돼 1개 얻고 가방 증정 그리고 필요상 스트로보(외장후랫쉬) 3만원 해서 없는 살림에 도합 28만원을 썼다. 찍어보니 화질이 한결 밝아 좋다. 후랫쉬가 안되다 보니 야간촬영에 애먹었는데 이제 제대로 나온다. 덕분에 DSLR 카메라의 기능 중 메뉴 작동과 후랫쉬에 대하여 공부를 좀 하게 돼서 다행스럽다. 차차 스트로보도 익혀둘 작정이다. 나는 작품사진을 찍으려는 전문 사진작가가 아니고 삶의 현장 이모저모를 기록삼아 남기고자 하는 블로거, 시인으로서 아마츄어인 셈이다. 그런데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정작 세세한 촬영기법은 놔두고 자동으로 놓고 막 찍어온 어젯날이 앗차 싶어서 카메라 다루는 법에 신경쓰기로 맘먹었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카메라야 부탁한다.

이미지센서	23.5 x 15.7mm CCD
유효화소수	610만 유효화소
최대해상도	3,008 x 2,000
기록매체	SD
줌	렌즈교환식
35mm 환산화각	렌즈교환식
조리개	렌즈교환식
셔터스피드	B, 30~1/4,000sec
최소초점거리	렌즈표기 초점거리 약 1.5배
지원감도	자동 / ISO 200 / ISO 400 / ISO 800 / ISO 1600 / ISO 3200
플래시	내장
동영상	지원안함
LCD/뷰파인더	2.5인치 LCD, 5각 프리즘 아이레벨식
무게	505g
배터리	AA형 알카라인전지 4개, 리튬 전지 4개, 니켈 수소 전지 4개, 3 V 리튬 전지(CR-V3)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