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경남 번개모임^^

제 각기 바쁜 일정 탓에 참석인원은 많지 않았지만 당면한 현안대응을 내실있게 논의하고 공유하였다

99% 민중의 직접정치 실현과 진보대통합을 지향하는 민중연합당(노동자당, 흙수저당, 농민당) 경남 당원 몇 사람이 시민혁명 비상시국에 창원에서 번개모임을 가졌다. 제 각기 바쁜 일정 탓에 참석인원은 많지 않았지만 당면한 현안대응을 내실있게 논의하고 공유하였다. 박근혜 즉각 퇴진, 탄핵표결 성사를 목전에 두고 현시국 상황, 당원총회 참가건, 연말 세액공제, 당 깃발 제작, 조직확대, 민중의 꿈과의 관계 등 일상적 당활동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고 결정지었다. 2달에 1회 정기월례회가 있긴 한데 급박한 상황으로 모이게 됐지만 무척 도움이 되었다. 주형이 특히 수고많았고 새로 오신 당원도 있어 좋았다. 창원 내동상가 주변 상권도 예전같지 않게 기업체 불황과 맞물려 좀 한산한 느낌이 들었다. 박근혜의 국정농단은 자영업자들의 장사마저 힘들게 만들고 있었다. 비수처럼 빛을 뿜는 초겨울 밤하늘의 달도 무심치 않아 보였다. 실천가능한 일부터 차근차근 하기로 의견일치를 보았으며, 다함께 "박근혜 즉각 퇴진" 건배를 하고 오늘 값진 모임을 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