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규 창원시의원 선거사무소 방문^^

2014. 4. 29. 13:14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개소식때 250여명이 참석했다는데 당원들보다 동네 주민들이 무척 많았다는 소식이다

 

 

세월호 참사에 온 국민의 추모 열기와 무능한 정부를 질타하는 분노가 뜨겁다. 오는 6.4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운동도 잠시 중단하거나 조심스럽다. 엊그제 <문순규 창원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을 때도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두손모아 기원합니다"라는 플랑카드가 아프게 다가왔다. 진보당 서마산지회 당원 몇 사람과 함께 이곳을 찾아 대화를 나누었는데, 역시나 이번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정부의 늑장구조와 언론에 보도된 여러 의혹에 대한 얘기가 자연스레 화제에 올랐다. 그리고 지방선거 분위기와 당원 및 지지자들의 관심을 놓고 이런저런 의견을 주고받았다. 개소식때 250여명이 참석했다는데 당원들보다 동네 주민들이 무척 많았다는 소식이다. 비오는 날 밤 동네 포차에서 구재현 지회장 일행을 만나 번개팅 술잔을 부딪치며 문순규 후보 얘기도 하면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석과 이후 전망도 짚어보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남 마산에서 새누리당 독점구조를 깨뜨릴 야당후보의 선전이 요구된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재선에 도전하는 문순규 창원시의원 후보에게 격려의 마음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