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마산당원모임에 참석하고^^

2014. 2. 12. 02:36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내란음모, 정당해산'이란 사상초유의 공안탄압 앞에서 "진보당을 지키는 일은 곧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지방선거에 임해

 

 

지방선거가 이제 막 시작되었다. 각 정당과 후보는 출마채비에 분주하다. 진보당 창원시위원회(위원장 박유호) 마산당원들이 어제 저녁 내서 평상가든(백마주유소 버스주차장 앞)에서 설명절 지나 대보름을 사흘 앞두고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때가 때이니만큼 이렇게 만나 얼굴 보고 얘기를 나누니 힘이 부쩍 났다. 이날 마산당원모임 취지는 '내란음모, 정당해산'이란 사상초유의 공안탄압 앞에서 "진보당을 지키는 일은 곧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임하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아주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술잔도 부딪치며 화기애애해 놔서 진보당 당원들의 유연한 스타일을 느끼게 만들었다. 배순주 조직국장의 사회로 각자 소개를 한 다음 박유호 창원시위원장의 인사, 강병기 경남도당위원장(경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과 문옥희 창원시 비례후보(여성비례 1번, 일반노조) 소개, 건배제의 그리고 송순호 시의원의 지방선거 현황 보고(선거구 조정으로 내서 3인에서 2인으로 시의원 축소)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현재의 동마산, 서마산, 내서, 신마산, 구산면 등 지회모임을 마산당원모임 체계로 정비해 당면한 지방선거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창원시위원회의 방침을 알 만하였다. 최근 "유증무죄, 무증유죄"란 말이 뼈아프게 와 닿는 자못 엄중한 시국에서 최다후보를 출마시킨다는 진보당의 지방선거 전략을 공유하고, 마산의 후보 발굴 및 지원에 당력을 쏟기로 한 결정을 인지하게 된 값진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