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시민대학 진홍근 교수의 <최신광고 이야기>^^

2016. 11. 23. 00:55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국내외 여러 사례를 들면서 쉽게 들려준 "최신광고이야기" 강좌는 체계적 접근이어서 좋았다



인문학은 나에게 자기성찰의 계기가 된다. 자신과 사회를 돌아보며 재점검하는 시간이다. 경남대 교수들, NGO포럼, 경남도민일보, 뜻있는 시민들의 길거리 인문학 강좌인 창동시민대학이 11월 22일 화요일 저녁 창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최신광고이야기>를 주제로 진홍근 경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모시고 강좌를 열었다. 인문학 분야에 광고이야기까지 등장해 솔깃해졌고 개인적으로 관심사이기도 하였다. 진교수의 강의를 들으면서 광고홍수 시대에 쌍방향 소통을 중시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마케팅과 PR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짚어보는 드문 기회로 삼았다. 그리고 주로 시민들과 경남대 학생들이 많이 왔는데 모두가 현대사회에서 광고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효율적인 광고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미지 중시, 감성경영, 홍보 마케팅, 광고전략 등 단어를 일상적으로 접하고 살면서 정작 광고원론은 도외시했는데, 이날 국내외 여러 사례를 들면서 쉽게 들려준 "최신광고이야기" 강좌는 체계적 접근이어서 좋았다. 마치고 부림시장 '청춘바보몰'에서 뒷풀이를 갖고 못 다한 이야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