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갤러리 경남원로작가 7인전 오프닝^^

2016. 8. 11. 23:08지역 문화행사 소식/그림이좋아























































그림갤러리는 키즈아트, 청년작가, 설치실험작가, 실용미술가 등을 초청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여 해를 거듭할수록 찾는 이들이 늘고



창원시 신마산 지구에서 주식회사를 표방한 "그림갤러리"(대표이사/ 임재봉 경남대교수, 관장/ 김효정 아트디렉터)가 8월 11일 오후 6시 30분 <경남원로작가 7인전>(문성환, 박순흔, 박정수, 박춘성, 윤복희, 윤종학, 정은성) 오프닝을 성황리에 개최해 무척 인상깊다. 어쩌면 창동예술촌 갤러리를 능가하지 싶기도 한 그림갤러리는 키즈아트, 청년작가, 설치실험작가, 실용미술가 등을 초청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여 해를 거듭할수록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날도 지역사회 미술인을 비롯해 문화예술인 동료들, 시의원 및 전도의원, 경남도청 문화과, 기업인, 법조인, 동문들 외에도 지역언론사 기자들이 대거 참석해 흐뭇한 축하의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주로 구상작품 위주였는데 신작들로서 자연환경과 서민생활 정서가 물씬 배여나는 토속적인 그림들이 친근하게 다가왔다. 앞으로 9월 24일까지 40여일간 경남원로작가 7인전이 열리니 경남대 한칸 앞 옛 의창군청에서 버스하차해서 맞은편 미래산부인과 옆 장원빌딩 3층 "그림갤러리"로 방문하면 된다. 화가의 분신이기도 한 소중한 그림 작품들을 감상하며 한여름 폭염을 식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