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고 33회 동창회 월례회에서^^

2016. 3. 9. 21:08산행기/답사·산행·동문

 

 

 

 

 

 

 

 

 

한달에 한번 이렇게 만나서 밥 한끼 같이 먹고 안부전하며 지낸다는 일이 즐겁고 기쁘다

 

 

올봄 마산고 33회 월례회가 3월 9일 저녁 마산 창동 골목길 "해송쌈밥"에서 오붓하게 열렸다. 김규영 회장, 윤해경 총무를 비롯해 20여명 동기들이 참석했다. 그간 경조사를 치른 동기들의 인사와 이장호 동기의 건배제의가 이루어졌는데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김규영 회장은 신년사에서 " 한달에 한번 이렇게 만나서 밥 한끼 같이 먹고 안부전하며 지낸다는 일이 즐겁고 기쁘다.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4월 9일 개교 80주년 행사때 다시 보자"라고 학창시절 친구들의 안녕을 바라며 격려해 주었다. 윤해경 총무는 기별 분담금 280만원, 동기 경조사 보고, 친구들 근황 소개 등 안건을 공유하였다. 적잖은 세월이 흘렀다지만 마산고 고교시절 친구들의 옛 모습은 그때나 지금이나 정겹게 느껴진다.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33회 동기회는 죽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