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역사문화유산보전회 제2회 정기총회에서^^

 

 

 

 

 

 

 

 

 

 

 

 

 

 

 

 

 

 

 

마산의 역사문화유산을 잘 보전하고 살려나간다면 기존의 도시재생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고

 

 

우리 고장 마산의 유무형 역사문화유산을 보호 보전하여 마산사람들과 후대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민간주도의 <마산역사문화유산보전회>(회장 고명천)가 2월 18일 저녁 창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경남도민일보 '자유로운 광고란'에 실린 본회의 안내를 보고 뒤늦게 참석케 됐는데 뜻깊은 작업이 아닐 수 없었다. 최근 마산지역의 근대건축물 원형보전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창원시도 지정사업 등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그간의 노력들이 조금씩 결실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생각된다.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 임원진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역사회의 각계 전문가층이라 더욱 신뢰가 갔다. 이날 총회에서 1기 임원진이 유임되었고, 각 분과위원회의 보고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2016년 사업계획 토의가 진행되었고, 기존의 부문사업에 내실을 기하기로 하였다. 내 견해로는 마산의 역사문화유산을 잘 보전하고 살려나간다면 기존의 도시재생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고, 통합창원시의 관광자원으로도 한몫할 것으로 보여져 본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지원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