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정평위 사회교리 강좌 "인권과 평화" ^^

2015. 11. 26. 15:55★ 공동선실천/공동선신앙공동체

 

 

 

 

 

 

 

 

 

 

 

 

 

 

 

 

 

 

 

 

 

 

 

 

 

 

 

 

 

 

 

 

 

 

 

 

 

 

 

 

 

 

 

 

 

 

교종 레오14세가 사회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힌 <새로운 사태> 반포를 언급하며, "일상 속 인권"의 중요성을 사례를 들어 흥미진진하게 들려줘

 

 

성당이란 가톨릭 신자들이 미사를 올리는 성소이다. 평일 미사 말고라도 주일 미사는 꼭 챙겨야 하는 은총의 시간이다. 요즘 들어 상남성당 주일 아침 미사에 제때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양덕성당이나 남성동성당 저녁 미사에 간 적이 있다. 대략 30~40여명이 미사를 드리는데 남성동성당 평신도주일 비오신부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강조했고, 상남성당 순교자주일 요셉신부는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힘쓸 것을 당부해 나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어제 저녁엔 마산교구보와 상남성당 주보에 공지된 마산교구 정평위의 "인권과 평화, 그 달콤한 연대"(천주교인권위원회 김덕진 사무국장) 사회교리 강좌를 들으러 갔다. 3강째였는데 신부, 수녀, 신자, 시민 등 30여명이 인권강좌를 경청하였다. 성당별로 홍보가 된 것 같은데도 정작 신자들의 관심도는 낮아 서운한 감이 없잖았다. 천부인권, 즉 하느님의 모습을 본따 만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은 성경의 핵심이자, 이 땅에 하느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데 있어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날 강좌에서 김덕진 사무국장은 교종 레오14세가 사회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힌 <새로운 사태> 반포를 언급하며, "일상 속 인권"의 중요성을 동시대 여러 사례를 들어 흥미진진하게 들려줘 인권과 평화의 문제를 이해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