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 사랑과 나눔 대바자회^^

2014. 11. 7. 09:27★ 공동선실천/공동선신앙공동체

 

 

 

 

 

 

 

 

 

 

 

 

 

 

 

 

 

 

 

 

 

 

 

 

 

 

 

 

 

 

 

 

 

 

 

 

 

 

 

 

 

 

 

 

 

 

 

 

 

 

 

 

 

 

 

 

 

 

 

 

 

 

 

 

 

 

 

 

 

 

 

 

 

 

 

 

 

 

 

 

 

본바자회는 30년 넘게 지속돼 수익기금으로 신앙공동체와 소외계층 이웃들을 챙기며 '형제적 사랑과 기쁨의 나눔'을 실천해

 

 

 

천주교 마산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회장 최미혜 로즈마리, 월영성당)가 <2014 사랑과 나눔 대바자회>를 11월 6일~ 7일 마산 불종거리 마산교구청 마당에서 개최하였다. 본바자회는 30년 넘게 지속돼 수익기금으로 신앙공동체와 소외계층 이웃들을 챙기며 '형제적 사랑과 기쁨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개회에 앞서 아침 9시 안명옥 주교의 집전으로 전 부스 신자들과 함께 기도, 찬송, 말씀전례, 성수뿌림으로 축복식이 거행되었다. 안주교는 강론에서 서로의 삶과 생명 나눔으로 더불어삶을 이루자고 강조하였고, 전 부스를 돌며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인 음식과 물건들에 성수뿌림 축복을 해 주어 인상깊었다. 이날 바자회 물품은 각 성당별로 특색있게 꾸려져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신자들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여성연합회 바자회 구경을 많이 왔다. 주로 생활용품, 농수산물, 건과류, 홍게맛장, 막걸리, 빈대떡, 국밥, 팥죽 등이었는데 모두가 공들인 행사에 열정을 쏟았다. 추수감사제와는 또달리 생명의 먹거리 등 물품을 이웃들과 나누며 성당별로 교류하는 한마당이 되기도 해 좋았다. 이번 가톨릭여성연합회의 대바자회는 교구설정 50주년 기금 및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값지게 쓰여질 것이기에, 각 성당 데레사회 모니카회 등 여성 신심단체들의 노력에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