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마산/영남 우리가곡 부르기^^

2014. 5. 17. 14:22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풀꽃, 과꽃, 진달래꽃, 폭포, 애나, 낮에 나온 반달, 청산에 살리라, 뱃노래... 등 추억의 옛노래, 시노래와 함께 요들송, 마술쇼가 선보여

 

 

"내 마음의 노래" 우리가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105회째가 됐다. 5월 16일 저녁 마산 가톨릭여성회관 강당에서 마산/영남 가곡부르기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장기홍 지휘자의 진행으로 2시간 동안 펼쳐진 가곡부르기는 풀꽃, 과꽃, 진달래꽃, 폭포, 애나, 낮에 나온 반달, 청산에 살리라, 뱃노래... 등 추억의 옛노래, 시노래와 함께 요들송, 마술쇼가 선보여 참석자들의 열기가 한층 뜨거웠다. 5월이 오면 생각나는 노래로 선정된 이날 우리가곡을 따라 부르며 심신건강을 챙기고 가곡을 널리 알리는 보기 드문 모임이다. 마치고 창동 성미예술촌으로 자리를 옮겨 조촐한 뒷풀이를 갖고 환담을 나누며 애창곡도 부르는 "내 마음의 노래 경남지부' 회원들의 열정은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