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의 <사람이 있었네> 북콘서트에서^^

2014. 3. 5. 05:01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경남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깨어 있고 실천하는 양심들"과 함께 "김경수의 새로운 도전"을 선언

 

 

경남에도 통합신당(민주당+새정치) 바람이 불고 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3월 4일 오후 7시 MBC경남 공개홀에서 개최된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본부장의 <사람이 있었네> 북콘서트가 성황을 이루었다. 문재인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경남도당 관계자들과 출마 예비후보들, 새정치 경남 집행부, 도교육감 예비후보들, 지역사회 시민들 등 2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출판기념회는 아연 활기가 넘쳤다. 김본부장은 지역주의 타파, 지방분권, 사람사는 세상을 표방하며 경남의 새누리당 지역독식 정치행태를 바꾸기 위하여 오랜 숙고끝에 경남도지사 출마를 결심해 참석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지역신문, TV, 블로그, 페이스북 등 취재열기도 무척이나 뜨거웠다. 현재 야권에서 진보당 경남도당위원장 강병기 예비후보가 뛰고 있고, 이어서 아직 당명은 미정이지만 통합신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김경수씨가 북콘서트에서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는 "민주주의 최후 보루는 당신"이란 펼침막을 내걸고 경남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깨어 있고 실천하는 양심들"과 함께 "김경수의 새로운 도전"을 선언한 것이다. 그의 저서 <사람이 있었네>에는 인생역정과 정치경륜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일독을 권할 만한 역작이라고 생각된다. 야권 바람이 더 거세게 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진 북콘서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