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2013 동서미술상 수상자 초대전^^

2014. 2. 21. 02:22지역 문화행사 소식/그림이좋아

 

 

 

 

 

 

 

 

 

 

 

 

 

 

 

 

 

 

 

 

 

 

 

 

 

 

 

 

 

 

 

 

 

 




역대 수상자들 중 열여덟분이 작품을 출품하였는데 찬찬히 감상하노라니 저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경남미술사의 한획을 긋는 역작들이었



역대 동서미술상 수상자(1991~2013) 초대전이 2014.2.20~2.25 마산 3.15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첫날 오후 6시 30분 오프닝 행사가 정목일 운영위원장, 김관수 사진작가, 조현계 제1회 수상자 외 미술인, 김상문 경남미협회장, 윤복희 도립미술관장, 여수 강종열 화백, 장치길 화가, 조영제 화가, 조성제 사진작가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과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 송인식 동서화랑관장의 미술사랑 정신을 기리며 진중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김관수 사진작가의 그간 경과보고 내빈소개에 이어 정목일 동서미술상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고 송인식관장이 제정하신 동서미술상은 경남지역 미술가들을 격려하고 미술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23회 수상자를 내는 동안 지역미술계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동서미술상운영위원회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미술인들의 창작열을 고취시키고 고인의 미술에 대한 사랑을 기리기 위해 동서미술상 초대전을 열게 되었습니다"라고 이번 초대전의 의의를 밝혔다. 그리고 김상문 경남미협회장과 윤복희 도립미술관장이 축사 및 격려사를 해 주었다. 구상 비구상 조각 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를 아우르며 해마다 시상금 5백만원~1천만원을 지원해 온 동서미술상의 권위는 실로 높다. 역대 수상자들 중 열여덟분이 작품을 출품하였는데 찬찬히 감상하노라니 저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경남미술사의 한획을 긋는 역작들이었다. 앞으로도 수상자 전시회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동서미술상운영위원회의 발전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