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지역환원 민영화를 위하여^^

2013. 12. 15. 00:06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12월 18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은행 지역환원 민영화를 위한 범도민궐기대회"

 

 

오는 12월 18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은행 지역환원 민영화를 위한 범도민궐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도민이 일군 경남은행의 독자생존은 꼭 이루어져야 한다는 결의를 모아 창원운동장 만남의 과장에서 열린 1차 궐기대회에 이어 2차 궐기대회인 셈이다. 본행사를 앞두고 어제 저녁 범도민대책위 조용식 상임대표(경상남도상인회 회장)를 비롯해 창동, 오동동, 부림시장, 수남상가 상인회 회장단과 마산살리기범시민연합 김상만 상임공동대표, 김호근 사무총장, 그리고 무궁화봉사단장 등 제 단체 간부들이 모여 오동동 '다기야'에서 참가결의를 다졌다. 지역상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 금융권인 경남은행의 지역환원 민영화에 경상남도 지역별 상인회와 마산살리기범시민연합 등이 발벗고 나선 것이다. 잇따른 건배사에서 "경남은행 지역환원", "마산살리기", "경남살리기", "지역상권 회복" 등 구호가 절로 터져나왔다. 경남은행 독자생존 외침은 애향심의 발로이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경남도민의 요구이기도 해 당일 범도민궐기대회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울 거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연말 오동동 문화의 거리 한 치킨집에서 가진 상인회와 사회단체의 참가결의가 예사롭지 않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