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통합상가 상인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2013. 12. 6. 00:13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송명종 제5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의지와 열정으로 보다 나은 창동, 활기찬 창동 거리를 다함께 만들자"라며

 

 

창동상인회 회장 이취임식이 12월 5일 오후 5시 30분 창동 노란잠수함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은 도시재생 특별법이 시행되는 날이기도 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2006년 권태형 초대 추진위원장, 2006년 이종원 초대회장, 2008년 이종원 2대 회장, 2009년 박종근 회장, 2011년 김보성 4대 회장에 이어 92%가 넘는 상인회원들의 투표율로 당선된 제5대 송명종 회장이 앞으로 2년간 구역별 임원진과 함께 창동통합상가 상인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창동은 마산 도심의 중심상가로서 최근 몇 년간 도시재생 사업을 활발히 펼친 결과 도시재생모범지구로 선정되었고, 특히 창동예술촌에 문화예술인들이 입주해 상권회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명소이다. 골목여행, 프리마켓, 골목벽화, 문화공연,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시민사회단체 집회, 청소년 특설무대 등 실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져 청소년은 물론이고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쇼핑거리이다. 오늘이 있기까지 역대 상인회 회장, 사무국장, 간사 등 창동상인회 집행부와 창원시 도시재생과 공무원 그리고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 상인, 시민 등 모든 이들이 힘과 지혜를 모은 덕분에 차츰 옛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먼저 김보성 회장, 김경년 간사에게 공로패가, 연세장례식장 백대철 대표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그리고 김보성 4대 회장과 권태형 상가발전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조영파 창원시 부시장,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조광일 합포구청장, 조용식 경남도상인회 회장이 축사 및 격려사를 해 주었다. 송명종 제5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의지와 열정으로 보다 나은 창동, 활기찬 창동 거리를 다함께 만들자"라며 젊고 패기찬 결의를 밝혔다. 제5대 임원진 소개를 끝으로 2013년 창동상인회 회장 이취임식은 막을 내렸고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