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업미술가협회 대작전 오픈식에서^^

2013. 11. 22. 01:28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전업미술가들의 작품을 죽 둘러보느라니 150호 대작을 비롯해 조각과 구상 비구상 등 예술작품들에 쏟았을 땀방울의 흔적이 역력했다

 

 

경남전업미술가협회 대작전 첫날인 11월 21일 오후 6시 30분 오픈식에 다녀왔다. 마산 3.15아트센터 제1, 제2 전시실에서 11월 21일~11월 26일 개최되는 프로화가들의 야심찬 기획전시였다. 조현계 수채화가, 통영의 박동렬 화백, 배달래 아티스트, 정원식 화백, 김대환 한국화가, 김상문 경남미협회장, 메세나협 박덕문 전무 등 아는 얼굴들을 보니 반가웠다. 전시회도 아는 사람이 있어야 찾게 되는 법인가 보았다. 말 그대로 그림을 전업으로 삼는 경남의 전업미술가들의 작품을 죽 둘러보느라니 150호 대작을 비롯해 조각과 구상 비구상 등 예술작품들에 쏟았을 땀방울의 흔적이 역력했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신제남 이사장, 천원식 경남지회장, 경남도 문화예술국장이 인사말 겸 축사를 해 주었고, 참석한 이들 모두가 작품을 출품한 미술가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커팅식을 마치고 1층, 2층 전시장 작품들을 한바퀴 더 둘러본 다음 뒷풀이 식당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