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자치센터 창립총회 및 기념특강^^

2013. 10. 24. 02:40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경남지방자치센터가 10월 23일 저녁 마산 대우백화점 12층 제1교육장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특강을 갖고 공식 출범하였다

 

 

"경남지방자치센터는 시민들의 무기력감, 미래에 대한 불안, 기성 정치권에의 불신을 떨쳐버리고, 우리가 나서 우리의 권리를 되찾고, 실질적 민주주의가 정착하는 그날을 위해 지속가능한 정책을 개발하고, 참신한 정치지도력을 육성하고, 시민들의 네트워크를 통한 권리 자각운동을 추구한다." - <창립선언문> 중에서

 

 

지방의제 개발과 실현을 위한 경남지방자치센터가 10월 23일 저녁 마산 대우백화점 12층 제1교육장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특강을 갖고 공식 출범하였다. 2012년 6월 지방자치센터 건립 제안을 시작으로 2013년 9월 3일 창립발기인대회를 거쳐 1년 4개월여의 준비 끝에 이날 빛을 본 것이다. 창립총회에서 전점석 임시의장의 회의주재로 이은진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가 초대이사장에 선출되었다. 부이사장 2인과 이사회가 잘 꾸려졌고 각 부문 분과위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지게끔 운영계획을 짰다. 내실있는 시민사회단체로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망된다. 그리고 기념특강은 희망제작소 윤석인 소장의 "민선 5기 지방자치 혁신사례와 확산 방안 모색"이 주제였는데, 20년 역사를 지닌 지방자치 민선 5기 혁신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시군구의 참여와 거버넌스,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경제, 도시계획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사회복지, 교육 문화 예술, 환경 생태 교통, 행정혁신 등 혁신사례는 경남지역에 비춰볼 때 시사하는 바가 적잖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