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 당원의 힘이 보배이다

2013. 10. 20. 05:30◆ 길이 보이지 않는 거기서 길을 내/4부 관계

 

 

 

한 사람 당원의 힘이 보배이다

 

 

 

가을밤 달빛은 눈부셔라

몸은 이제 낫았고

깨우친 바가 적지 않다

어제 저녁에는

진보당 서마산지회

당원모임에 가서

얼굴들 보니 반가웠다

이 비상시국에

족구대회 운동회도 연다네

즐겁게 싸워야겠지

이석기 국회의원 재판

탄원서에도 서명했다

영상물을 죽 보고 있자니

박근혜 공약파기가

심각하게 와 닿았다

한 사람 한 사람

당원의 힘이 보배이다

내겐 올해가 가기 전에

반전의 날이 오겠지

달처럼 온누리를 비추는

공동선을 찾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