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면 험한 길도 즐거워라

2013. 8. 13. 10:31◆ 길이 보이지 않는 거기서 길을 내/3부 순례

 

 

 

 

함께라면 험한 길도 즐거워라

 

 

누가 알으켜 주었나

이 길을 가자고

시련의 날이

끝없이 이어져도

첫 마음을 꼭 간직하고

진보의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

민중이어라

99% 서민이어라

민중 속에서 울고 웃는

당원들이어라

피눈물 분노를 삼키며

심장 속에 살아 있는

사람사는 세상

자줏빛 꿈을 위하여

길을 나섰네

그 어떤 탄압도

분열의 음모도

끝내 이겨낼지니

자주통일의 그날까지

진보당의 깃발은

나부끼리니

이정희 대표와 함께

너도 달려가고

나도 달려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