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60년! 평화와 통일로 창원평화대회 ^^

2013. 7. 26. 16:05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창원평화운동본부 주최로 어제 정우상가 앞에서 정치공작 국정원 심판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촉구 창원평화대회 개최돼

 

 

7월 27일 정전 60년을 맞아 창원평화운동본부 주최로 어제 정우상가 앞에서 <정치공작 국정원 심판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촉구 창원평화대회>가 개최되었다.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반도가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한다. 국정원 해체, 민주주의 수호 촛불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열망은 둘이 아닌 하나의 외침이었다. 학비노조의 "뿐이고" 개사곡이 7천만 겨레의 염원을 잘 말해주고 있었다. 이재영 신부, 김의곤 희망연대 대표의 시국연설은 국정원의 대선개입 부정선거를 규탄하고 짓밟힌 민주주의를 지킬 것을 절절하게 호소하였다. 김정광 6.15경남본부 상임대표는 분단된 한반도의 정전 60년 세월을 역사적으로 되새겨 줘 평화대회의 취지를 부각시켰다. 그리고 6.15와 10.4선언 당시 통일행사 영상이 거리에 자막으로 펼쳐지자 참석자들 모두가 가장 늦은 통일을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분단철조망 커팅식은 바로 우리 겨레의 힘으로 평화와 통일을 꼭 이루자는 결의의 시간이었다. 오랫만에 반주에 맞춰 아랫집 윗집 '민족대단결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합창하며 이날 창원통일대회는 막을 내렸지만 8.15대회 10만 촛불로 우리는 다시 모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