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살아 있네 나의 꿈도 함께

2013. 7. 12. 03:56◆ 길이 보이지 않는 거기서 길을 내/3부 순례

 

 

 

진보당 살아 있네 나의 꿈도 함께

 

 

한낮 폭염에 잠시 누웠다가

깨어나 보니 밤중이다

몸이 내 마음같지 않아서

국정원 규탄 촛불도

정당연설회도 놓치다니

올 여름이 고비다

페이스북 경남도당에 

올라온 사진 한장이

지친 심신을 달래준다

통합진보당의 뿌리인 분회를

직접 찾고 챙기는

이정희 당대표가 반갑다

봉림지회 열개 분회를

당원과 함께 일구는

그 열정이 세상을 바꾼다

시인도 따라가야지

카메라를 배낭을 메고

늘상 다니다 보니

어깨가 편할 날 없다

온오프로 무섭게 타오르는

박근혜 메이드인 국정원

시국선언은 촛불은

99% 서민들의 꿈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지킬 피플파워다

그 길에 진보당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