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시국선언, 힘내라 민주주의
2013. 7. 14. 04:51ㆍ◆ 길이 보이지 않는 거기서 길을 내/3부 순례
나도 시국선언, 힘내라 민주주의
창원 촛불이 커졌다
시민들의 합세
표창원 교수 거리강연
야4당 공동투쟁
어제에 이어 오늘
규탄 열기는 더 뜨겁다
"국정원 해체"
"바뀐애 방빼라"
구호가 등장했다
스마트폰으로
촛불 소식이 속속
전해져 온다
짱돌 화염병 쇠파이프
그 시절과 달리
축제 분위기이다
정우상가에서
상남시장 분수광장까지
분노의 행진을 했다
1차 2차 3차로
계속 타올라간다
유신세대 87년 세대
2천년 세대까지
다 들고 일어섰다
촛불항쟁이다
시국선언으로 시작돼
전국으로 불붙었다
"역사의 명령,
파괴된 정의를 복구하라"
외침에 박수를 보낸다
장마비도 폭염도
촛불을 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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