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레지던스 오프닝^^

2013. 6. 29. 22:47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마산 창동 커피밀에서 <창동 도심형 레지던스 프로젝트> 오프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요즘은 문화예술 융합의 시대이다. 다양한 쟝르, 글로벌과 로컬, 고전과 현대, 일상과 창작, 감성과 과학, 놀이와 사업 등 분야가 혼용돼 현대예술사조를 형성하고 있다. 6월 29일 오후 3시 마산 창동 커피밀에서 <창동 도심형 레지던스 프로젝트> 오프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조영파 창원시 부시장, 창동예술촌 예술인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해 "창동 레지던스"의 발전을 축원해 주었다. 서익진 대표(경남대 교수, 책임운영)는 인사말에서 "창원시가 추진중인 마산 원도심재생사업 및 창동예술촌과 연계하여 예술촌과 도심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문화예술 특구 및 국제적 문화센터로의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마련을 위하여 융합의 문화예술센터로서 창동 레지던스를 개소하게 되었다"며 오프닝 취지를 밝혔다. 창동 커피밀 3층 건물이 작업실이고 4층이 입주예술인 8인(외국인 5인, 한국인 3인)의 숙소이다. 하효선 큐레이터가 참여예술인 8인을 소개해 주었는데 프랑스 임마누엘 귀게 피아노 교수, 프랑스 이자벨 귀게 음악가, 홍콩 릉 이유 와 설치미술가, 이란 일리아드 사브치 미술가, 프랑스 샤흘로뜨 아비아스 연극 무용가, 한국 최지환 설치미술가, 한국 박은혜 무용가, 한국 허성용 영화감독 등이다. 창동 레지던스는 국내외 입주예술인들의 창작예술작품으로써 서대표의 바램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6개월간 국비 5천만원 운영비가 지원되는데 입주 건물의 제반 경비는 자부담이다. ACC(Arts & Cinema Comunication) 프로젝트의 실험이 성공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