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공개센터 창립총회에서^^

2013. 6. 27. 23:46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발기인 56명이 주축이 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 <경남정보공개센터>의 역할이 무척 소중하다고 생각된다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경남정보공개센터>(초대이사장 허형도 동국대교수) 창립총회가 6월 27일 오후 7시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생활 속의 물음표가 세상을 바꿉니다", "정보공개 없는 주민참여는 없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정부가 취득 보유하는 정보는 국민의 것이다"라는 주권재민의 헌법정신에 입각하여 늦게나마 경남지역에서 정보공개센터가 발족한 것이다. 정부 기록과 정보의 공개 공유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 시대에 지자체가 주민이 요구한 정보공개를 미루는 경우도 허다했다. 발기인 56명이 주축이 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 <경남정보공개센터>의 역할이 무척 소중하다고 생각된다. 옥원호 경남대교수의 개회선언, 허정도 전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의 환영사에 이어 발기인 신대우 사회자가 성원보고를 하고 박유제 사무국장이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 보고를 해 주었다. 윤치원 임시의장을 선출해 정관 변경안과 임원선출 승인의 건을 토의를 거쳐 매듭지었다. 초대이사장으로 허형도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선출돼 흔쾌히 수락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조유묵 마창진참여연대 사무처장의 "공공정보의 소유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를 주제로 한 정보공개 기조강연이 이루어졌는데 경청할 만하였다. 끝으로 축하떡 절단식과 기념촬영을 하고 식순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