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북 시집 <유랑>을 펴 내며^^
2013. 3. 27. 04:46ㆍ◆ 길이 보이지 않는 거기서 길을 내/1부 유랑
유랑
유동렬 시집
지난 여름 12번째 시집을 출판하고 틈틈이 써 둔 시편들을 또 한 권의 블로그북 시집 <유랑>으로 묶어 둔다.
도시살이 안정된 거처도 없이 유랑하는 시인이 보고 느낀 바를 시로 표현한 것들이다.
특히 대선 전후의 민중의 삶과 투쟁 그리고 진보당 이야기 또 시인이 관계된 생활 면면이 형상화돼 있다.
지금 유랑 8개월째인데 이번 전자책을 계기로 새롭게 길을 떠나야 할 것 같다.
올 연말까지 잘 버텨줘야 할텐데...
그나마 긴급조치 위헌 판결로 재심 배상 청구가 가능해 약간의 희망을 갖고 다시 시작한다.
'◆ 길이 보이지 않는 거기서 길을 내 > 1부 유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음의 진달래는 다시 피고 (0) | 2013.03.25 |
---|---|
우린 얼마나 멀리 와 있나 (0) | 2013.03.22 |
진달래 꽃눈에 이슬은 맺혀 (0) | 2013.03.18 |
도화선에 불이 당겨졌건만 (0) | 2013.03.11 |
행여 마산항에 오시려거든 (0) | 2013.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