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마산 석전분회 값지다^^

2012. 3. 13. 01:57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경선, 후보단일화를 비롯해 최근 성사된 야권연대 등 사안에 대하여 

 

 

통합진보당 마산 석전분회(http://gn.kdlp.org/ver2009/ 분회장 구재현)가 3월 12일 저녁 동마산병원 뒷편 초가당맛집에서 오붓하게 열렸다. 꽃샘추위가 한창이었지만 곧 새봄이 찾아올 것을 확신하며 당원 동지들과 자리를 함께 하였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경선, 후보단일화를 비롯해 최근 성사된 야권연대 등 사안에 대하여 중지를 모으기 위한 시간이었다. 구재현 분회장, 배성무 창원시위원회 조직부장, 박선희 마산 회원구 여성후보, 하봉훈 대의원, 김지현 총무, 차승진 마산지회장 등 10여명이 조촐하게 모여 당활동 일정을 공유하였다.

 

TV 뉴스를 보니 30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소식이 나오길래,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사진을 한컷 찍었다. 방송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당 뉴스는 여야가 공평하게 다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이날 눈길을 끈 것은 배성무 조직부장이 들고 온 휴대용 카드체크기 사연이었다. 특별당비, 후원당비 등을 즉석에서 카드를 긁고 영수증까지 발급해 소득공제 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아름다운 당사랑, 동지사랑의 마음을 보았기 때문이다. 분회원 대다수가 흔쾌히 당의 발전을 위하여 소액이지만 카드를 내밀었다.

 

3월 석전분회에서 무엇보다 인기였던 일이 또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통합진보당 마산 회원구 박선희 여성후보가 참석해 당원들을 격려해 준 것이었다. 최근 당내외와 지역사회 언론 그리고 페이스북 등에서 당원들, 노동자들, 서민들, 지지자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박후보의 듬직한 모습을 대하니 여느 때와 달리 분회가 값지게 다가왔다. 개인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분회원들에게도 안부를 전해달라고 하였다. 이날 저녁을 같이 들며 나눈 이야기들은 당활동의 밑거름이 될 터였다. 후보와 함께 인증샷을 하는 분회원들 광경도 정겨웠다. 마치고 당구 한게임 하며 단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