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이 더불어삶을 찾다

2012. 1. 28. 07:09시에게 말을 걸다/함께라면 좋겠네

 

 

 

인문학이 더불어삶을 찾다

 

 

지금은 누구나 복지를

이야기한다지만

행복한 인문학 교실

9번째 보편주의 사회복지

감정기교수 강연은

시사만평 영상 한컷마다

학자로서 진정성이

알알이 맺혔더라

"왜?" "어떻게?"

의문을 던져라 말하며

함께 사는 길을

시민들과 찾아나섰네

나라 말아먹는 것도

인기영합도 아닌

고사성어 오월동주

한 배의 운명처럼

한국사회 1%에 맞선

99%의 저항은

간절히 다가왔고

우리시대의 화두였네

평등한 삶이란

무엇인가를 물으며

내가 처한 오늘을

곰곰이 돌아보았으니

설날 지내고 열린

인문학 첫 강좌 

더불어삶이 소중한 줄

다시 깨우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