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내 이야기의 시작

2011. 8. 11. 05:15시에게 말을 걸다/길 위에서

 

 

 

 

블로그, 내 이야기의 시작

 

 

블로그 명함을 받고

평소 하던 대로

사진을 찍어두었다

포스팅할 참으로

 

요새 우찌 지냅니까

시인에게 묻는

이들이 부쩍 많아

마침 잘 와 주었다

 

다음에서 지원하는

우수블로그 명함

쌀도 반줌만 남은

스산한 이때 말이다

 

내가 고립되지 않고

소통하며 살아갈

남모를 희망 하나

활동가에게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