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마산 석전분회 꽤 진지해^^

2011. 2. 26. 06:59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민주노동당 창원시위원회 마산 회원구 석전분회가 2월 25일 저녁 동마산병원 옆 부경국밥에서 열렸다.

MB 국정파탄 3년! 이날 창원 정우상가에선 MB규탄, 평화정착 시국집회가 개최되었다.

오랫만에 구재현 분회장, 배성무 조직부장 등 당원들 얼굴을 대하니 반갑고 신입당원도 둘 왔다.

 

 

 

 

경남도당 소식지 "희망"도 날라와 경남 1만 당원 시대를 열자는 마당에 부쩍 힘을 받게 되었다.

4.27 재보선 김해 소식을 궁금해 하는 당원들이 많아 김근태 예비후보를 소개하였다.

한나라당, 민주당, 국민참여당 동향도 비교분석하며 야권단일화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그리고 신입당원 인사를 들으니 진보정당의 분열을 비판하고 서민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자는 얘기였다.

의외로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가 계속돼 7분회에는 여느 때와 다른 활기가 돌았다.

통합창원시에 맞게 앞으로 마산지역 각 분회가 합포, 회원 합동으로 갖기로 된 점도 공지하였다.

 

 

 

 

주요 안건으로 무상급식에 이은 또 하나의 보편적 복지로서 무상의료 홍보전의 필요성이 거론되었다.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영유아 예방접종 등 사안을 분회가 알려내자는 실천활동이었다.

또 오는 3월 13일 40대 모임 주최 내서 광려산 산행에 함께 할 것을 공지하였고 참여를 당부했다.

 

월 1회 밥 같이 먹고 술도 한잔 나누며 당활동을 위해 모이는 분회가 점차 내실을 갖춰가니 내심 기뻤다.

사실 경남도당, 창원시위원회 차원의 당 행사가 많은데도 정작 참여하지 못해 미안스러웠댔다.

그래서 분회라도 나가서 당 소식, 당원 근황 등을 알고 지혜를 모으니 한결 관심도 더해져 좋았다.